직접입력 친구들과 떠난 여름휴가 DAY5(마지막날) - 4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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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롤체 쪽지보내기 댓글 23건 조회 1,470회 작성일 22-10-03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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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들갑 떨며 언냐 찾는데....언냐가 화장실에서 돌아옵니다.

여자화장실이 만땅이라 다른가게 화장실 다녀왔다 합니다.


이미..분위기는 막장..파토난 술자리...

엔빵으로 정확하게 1/7씩..칼같이 나눠 계산하고.....있는데..

친구 2도... 들어옵니다..


숙소로 돌아오는길에..

물어봅니다.

"했냐???"

친구 2 ..씨익 웃습니다.




화장실 간다는 언냐 따라가서... 잠깐 이야기 하다가 바로 입술을 드리밀었는데.

혀가 들어오더랍니다..

친구놈 내장이 뽑히는줄알았답니다.


그래서....언냐손을 잡고 ..남자화장실로..

남자화장실 변기칸에 들어가서..화떡을 쳤답니다.

(아 그런줄 알았으면 구경갈껄..)


화떡을 치고 어디다 싸냐는 물음에 오늘 위험하니 안에 싸지말고 

밖에다 싸라하더랍니다.


사정감이 와서 빼면서 "싼다..싼다...입입.."

했떠니...바로 입으로 받아 묵더랍니다..

(와 이년 마인드 보소)


시원하게 한발빼고...연락처 교환하고...

화장실에 남자들이 다 나갈때까지 변기통안에서 둘이 같혀 있다가 

언냐 먼저 빠져나가고...시간차 두고  친구 2가 복귀했다 합니다..



저와 친구 1은  새가 되었지만..

그래도 첫날..그리고 4째날 희생해준..친구2가 만족하게 시원하게 뺐따하니...만족하고 숙소로 옵니다.





이렇게 친구들과의 여름여행은 끝났씁니다.


먼저 서울로 온 친구 2놈은 논현동 나가요 언냐들과 여전히 잘 만나고 있고

(한놈은 사귀는중 /한놈은 파트너)


저와 친구 1은 바라던...그룹이나 스와핑은 못했지만...

쌍둥이 언냐들과 만나는중

(둘다...사귀거나 파트너거나 정확하게 선을 긋지는 않았습니다.

 주기적으로 만나고..할때도 있고 안할때도 있고)


친구2는 마지막날 화떡 언냐와 사귀는 중입니다...



코로나 땜에 몇년간 못간 여름휴가를 이번에 제대로 즐긴거 같아 너무나 기분이 좋습니다.


이놈들아.!!! 내년에 다시 한번 또 뭉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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